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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고기를 들여다보니 원리가 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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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최은희
날짜 : 2008-07-13 21:46
조회 : 10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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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기심 바다(20)ㅣ최은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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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희 |
이 코멘트에 대하여...
| 08-07-14 1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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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의 변
더위가 기승을 부리니 물 속에서 헤엄치는 물고기가 부러워~, 그런데 헤엄칠 때는 몸통만 꿈틀거리고 빠르게
나아갈 때는 꼬리지느러미를 휘젓네. 물고기가 작용과 반작용의 원리에 의해 앞으로 나아갈 때 물의 저항을 받아
몸이 상하좌우로 흔들려!! 그러니까 물의 저항을 최대한 줄이고 빨리 움직이려면 가느다란 몸이 유리해.
어어, 배가 볼록 나온 복어, 정말 수영 실력이 형편없군. 지느러미 대신 팔다리가 있는 씬벵이는
엉금엉금 기는 수준, 어쨌든 물고기들은 훈련으로 인해 건강하게 되는 거겠지. 만약 지느러미에 문제가
생기고, 몸의 균형 감각이 흔들려서 자기 몸의 위치를 제대로 잡지 못하면 멀미가 날지도 몰라?
어엉~ 내 앞을 총알처럼 빨리 지나가 버려~, 어떤 물고기는 참 빠르고 분주하다. 반면, 느리고
완만하게 헤엄치는 물고기가 있고, 얼떨떨한 물고기가 있다. 크기나 종류에 상관없이 낮이나 밤이나
헤엄을 치고 다니며 잠을 잘 때도 뇌만 쉴 뿐, 멈추지 않는다. 어부는 돌아가도 포식자가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것을 아는 것일 테지. 물고도 이 여름을 건강하게 나기를~~~
* 물고기가 척추동물과 구분되는 가장 큰 특징은 지느러미에 있습니다. 지느러미는 물고기의 종류와 생김새에 따라
각각 다르고요. 나름대로 편리한 몸의 구조를 가졌으며 균형잡힌 모습들입니다. 물의 흐름과 상관없이 한 곳에
머무르다가 뒤로 헤엄을 치기도 합니다. 때로는 높이 날고, 걷기도 하지요. 빠르게 흐르는 물에 적응하기 위해
훈련을 하며, 큰 힘을 들이지 않고 빠르게 헤엄치는 동작 외에 호흡 조절, 턴하는 능력도 갖추어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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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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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코멘트에 대하여...
| 08-07-18 1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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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지느러미가 엄청 일을 많이 하고 있었군요. 물고기가 헤엄치는 데에도
이러한 원리가 숨어있었는 줄 처음 알았고요. 이제 물고기를 만나면 유심히
잘 살펴봐야겠어요. 지느러미의 아름다움에 저도 반할 것 같아요. 부채춤 추는 그 모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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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나 |
이 코멘트에 대하여...
| 08-12-27 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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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속에서 살아가는 물고기를 자세히 들여다보니 모두 유선형 몸매!!!
그 멋진 몸을 이리저리 흔들며 나아가는 모습이 넘넘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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