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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가 파란 이유, 빛의 마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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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최은희
날짜 : 2008-09-21 22:29
조회 : 1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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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기심 바다(30)ㅣ최은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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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희 |
이 코멘트에 대하여...
| 08-09-21 2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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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의 변
◘ 바다가 파란 이유를 살펴보니 나름대로 주장하는 이유가 많아?
① 바다가 멍이 들어 파랗다. 파도가 늘 철썩철썩 때렸기 때문이다.
② 하늘이 해를 좋아했는데 해는 구름을 좋아했다.
그래서 하늘은 자신의 마음을 해가 몰라주어 눈물을 흘렸고,
그 후부터 투명한 바닷물은 파랗게 되었다.
아직도 해는 구름을 좋아하나 봐. 바다는 여전히 파란색이니까.
③ 바다는 하늘 그림자? 바다에 파란 하늘이 반사되어 비쳐서다.
④ 붉은 빛과 노란빛은 빛의 파장이 길어 흡수가 잘 되고,
파란 색은 파장이 짧아 흡수가 잘 안 된다.
빛이 마술을 부려서, 이를 두고 빛의 산란이라나.
⑤ 하늘이 파란 것은 구름 한 점 없어서고,
바다가 파란 것은 바다 안에 하늘이 있어서... "내 안에 너 있다."
⑥ 바다와 하늘은 희망의 상징, 그렇기에 늘 바라보는데 주황색이면 이상해.
⑦ 예로부터 빛의 굴절과 반사 현상 때문에 바다가 파란 거야.
정말 하늘과 바다는 뗄 수 없는 관계(?),
대부분이 하늘과 연결되어 있고, 어떤 것은 비슷하다.
하늘이 파랗지 않고 흐린 날에도 바다는 파란데..., 이를 어떻게 말해야 하지?
◘ 바다가 왜 파랗지? 많이 궁금한 부분..
'빛의 산란(散亂, scattering)' 현상에 의해 바다가 파란 것인데 1871년에 '레일리'라는 과학자가 밝혀내서
'레일리 산란'이라 부른다. 18세기까지는 바다와 하늘이 파란 이유가 '빛의 굴절과 반사 현상'인 줄 알았다.
바닷물은 빨간색 부분만을 흡수한다. 다시 말해 물 분자가 빛을 흡수하면 진동이 커지게 되기에 물 문자 내부에서
일어나고 있는 진동 때문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빛=파동, 물이라는 액체는 분자 안에 들어있는 원자들의
진동에 의해 색깔을 띤다고 보는 것이다).
◘ 의문점... '빨주노초파남보' 색의 순서대로 파장이 짧아지고, 빛의 흡수가 잘 안 되면 보라색 계열이
바다 깊은 데로 투과되어 바다 색은 당연히 보라색이어야 한다. 그러나 바다 색은 파란 색이다.
무슨 이유? 우리 눈은 보랏빛에 둔감하여 파란빛이 많이 들어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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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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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코멘트에 대하여...
| 08-09-25 10: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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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보면서 파란 하늘, 파란 바다가 있어 행복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검은 하늘, 먹구름만 봐도 기분이 그런데 파란색이어서 다행이에요. 바다와 하늘은 희망의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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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
이 코멘트에 대하여...
| 09-06-29 1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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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바다와 하늘은 모두 파란 색, 다양한 색깔의 빛들이 지구로 곧바로 들어오는데
파란빛만 이리저리 통통 튀며 날아다니다가 와서 우리 눈에는 바다와 하늘이 파랗게 보이는 거네요.
다른 빛들을 밀어내 버리니 당연히 파란 빛만 보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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