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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글루=집, 에스키모들이 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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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최은희
날짜 : 2009-01-18 21:58
조회 : 10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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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기심 바다(47)ㅣ최은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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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희 |
이 코멘트에 대하여...
 
| 09-01-19 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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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의 변
북극, 캐나다, 그린란드, 시베리아의 아(亞)북극지방에서 어로와 수렵생활을 하는 사람이 에스키모!
생각만 해도 추워지는 지역에 사는 이들의 집은 눈집 이글루만일까?
놀랍게도 에스키모들의 절반 이상이 눈집 이글루를 한 번도 구경 못했다고 한다. 우리가 아는 눈집만이
이글루가 아니고, 이글루는 '집'을 가리키는 말이다. 에스키모들을 만난 외지 방문자에 의해 눈집 이글루가
많이 알려지게 된 영향으로 보인다. '전형적인 얼음집이 이글루'라는 것은 혹시 획일적인 교육의 한 부분(?),
물론 지금은 좀 달라졌겠지만.
대낮에 손전등이 필요해! 북극권은 한낮인데도 왜 이렇게 어둡지? 그것은 해가 수평선을 따라 움직이기 때문.
태양빛이 북극 지방에 별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아무튼 개썰매 타고 헤이~ 달려 봤으면 얼마나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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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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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코멘트에 대하여...
| 09-01-20 22: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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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키모들은 서로 코를 비비며 인사와 애정 표현을 한다지요?
좀 뚱뚱해 보이기는 하나 외모가 우리와 비슷하고, 참 정이 가는 인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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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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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코멘트에 대하여...
| 09-01-21 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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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를 비비는 것은 '서로의 숨결을 공유하는 행위'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인간의 영혼이 숨결에 있다고 믿었던
것이지요. 그런데 지금은 거의 볼 수 없다고 합니다.
아내가 뚱뚱하면 남편은 유능한 수렵가! 에스키모들의 몸이 좀 뚱뚱해 보이는데 아내를 살찌게 하는 것이 남편의 미덕이라고 한답니다. 미의 표시가 뚱뚱한 것, 우리와는 좀 다르게 느껴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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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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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코멘트에 대하여...
| 09-02-14 12: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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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키모라고 부르는 '이누이트'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직접 보고 싶어집니다... 그들 나름대로 생활상을 지키며
지구상에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고요. 외모가 서양인보다는 동양인에 가까운 것처럼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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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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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코멘트에 대하여...
| 09-07-24 14: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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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게만 보이는 얼음에
사람, 개, 카약의 무게를 버티는 정도에 따라
수십 개의 이름을 붙인
이누이트 족의 언어.
너무나 놀랍죠!!! '지식e 시즌3'에서 인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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